ANDTAX의 뉴스 / / 2024. 9. 22. 19:41

'사생활 폭로'로 재판에 넘겨진 황의조 형수, 대법원서 징역 3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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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1일, 축구선수 **황의조(32)**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 씨(33)**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스포츠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건의 전말: 사생활 폭로와 협박

이모 씨는 2023년 6월, 자신이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 주장하며 황의조와 여러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습니다. 또한, 황의조가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줬다는 주장을 펼치며 황의조를 협박했습니다. 이 씨는 "풀리면 재밌을 것이다", "기대하라"며 촬영물 유포 협박을 이어갔습니다.


법정에서의 자백과 판결

초기 재판에서 이 씨는 인터넷 공유기 해킹 가능성을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1심 재판 도중 자필 반성문을 제출하고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1심 선고 전날에는 피해자에게 2천만 원을 공탁하기도 했으나, 이는 판결에 유리한 사정으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1심과 2심 모두 이 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으며, 대법원 역시 이 씨의 상고를 기각하며 최종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황의조의 불법 촬영 혐의와 다음 달 첫 공판

한편, 황의조 역시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기소 되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황의조는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2명의 피해자와 성관계하는 영상을 동의 없이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의조의 첫 공판은 다음 달 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이 남긴 메시지

이번 사건은 유명인들의 사생활 보호와 함께 성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사생활 폭로와 협박에 대한 법적 처벌의 엄중함을 보여주며, 모든 개인의 사생활 권리와 안전이 보호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쁘띠동과 함께합니다


태그: 황의조, 사생활폭로, 성폭력처벌법, 불법촬영, 대법원판결, 성범죄, 연예인사건, 사회이슈, 법정판결, 협박사건, 유명인사생활, 징역3년, 스포츠계이슈, 법적처벌, 성범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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