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2조 원대 이차전지 계약 '잭팟'...주가 급등!

 

금양이 미국 **나노테크 에너지(Nanotech Energy)**와 2조 원대의 이차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이 소식은 금양의 이차전지 사업 진출 이후 첫 대규모 수주로,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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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3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

금양은 2024년 9월 20일,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내용을 통해 나노테크 에너지에 내년부터 6년간 이차전지 **'2170 배터리'**를 총 17억 2천만 달러(약 2조 3천억 원) 규모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금양이 이차전지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대규모 계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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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상승세에 불을 붙인 '잭팟' 소식

이 소식이 전해지자 금양의 주가는 전장 대비 7.94% 오른 53,7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중에는 한때 전장 대비 24.62% 상승한 62,000원까지 오르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금양의 이차전지 사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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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테크 에너지와의 합작 개발 및 생산 추진

이날 금양은 나노테크 에너지와 함께 화재 억제력을 갖춘 차세대 배터리를 공동 개발 및 생산하고, 미국에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나노테크 에너지의 그래핀 소재 기술과 금양이 에스엠랩을 통해 구축한 하이니켈 97% 양극 소재 기술을 접목하여 화재 억제력이 뛰어난 원통형 배터리를 개발 및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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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의 이차전지 사업 전망

이번 대규모 계약 체결과 나노테크 에너지와의 협력은 금양의 이차전지 사업이 더욱 가속화될 것임을 예고합니다. 특히, 화재 안전성을 강화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은 금양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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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동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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