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TAX의 추억
"공모전"의 추억
합법적 부업을 생각하면서, 찾아본 것이 하나는 지금의 브런치와 같은 글쓰기이고, 하나는 공모전이었습니다. 딱히 소송이랑 글쓰기 외에는 재주가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공모전은 에세이 말고도 소설도 많이 열려있었습니다. 특히 단체나 지자체도 있지만, 웹소설 플랫폼에서도 많은 공모전이 수시로 열립니다. 제 동네 소꿉친구중에는 직업이 '도사'인 친구가 있습니다. 직업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적어도 스스로는 본케가 도사이고, 다른 소득을 위하여 하는 모든 일들이 부케이거나 도를 닦기 위하여 부득이 하여야 하는 일들인 것입니다. 그 친구는 건강상의 이유로 의사, 한의사, 교회, 절 등 다양한 곳을 다녀보았는데, 지금의 도술(?)을 연마하면서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보고 그것을 자신의 업으로 삼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
2022. 12. 25.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