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줄리앙'의 추억

2023. 1. 10. 인터파크 반값할인으로 산 장줄리앙 전시회에 다녀왔다.

 

제일 놀라운건 저 그림을 직접 벽에 다시 그렸다는 것이다.

 

한국에 와서 그림 뿐만이 아니라 글자까지 다시 쓰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여준다.

 

정말 감동이다.

 

슥삭슥삭 그린 느낌. 정겨운 화풍이다.

 

중간에 장줄리앙이 동생이 차린 영상회사와 합작한 작품을 틀어준다.

 

개인적으로 괴물이 도시를 부수는 영상이 제일 좋았다.

 

저런 디자인을 잔뜩 그리고, 나중에 잡지표지나 디자인에 사용한다고 했다.

 

정말가지각색의 느낌

 

촬영이 자유였다. 저런 전시회는 거의 없는데...

 

위에서 찍은 사진들이 저렇게 포스터나 잡지표지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된다.

 

그 유명한 장줄리앙컵.

 

밖 매장에는 큰 머그는 없고, 초랑 작은 컵만 팔았다. 그래도 쿠팡보단 훨씬 싼 4만원.

 

많은 사진을 찍었으나 다 올릴 수는 없고, 이정도로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