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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판결문 위조...소송도 안 하고 "승소했다"
최근 충격적인 변호사의 비위 사건이 밝혀져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변호사가 의뢰인을 속여 소송을 진행하지도 않고, 마치 승소한 것처럼 판결문까지 위조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은 YTN 취재를 통해 확인되었으며, 변호사의 과거 비위 행위도 함께 드러났습니다.사건의 경위2년 전, 휴대전화 도매업을 운영하던 자영업자 박 모 씨는 거래업체가 갑작스레 잠적하자 위약금 청구 소송을 위해 A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박 씨는 수임료 880만 원을 지급했으며, 가압류 신청을 위해 추가로 500만 원을 건넸습니다. 이후 1년이 지나 A 변호사는 1심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330만 원을 추가로 받아 항소심까지 맡았습니다.그러나 A 변호사는 박 씨에게 판결문을 보여주지 않으며 핑계를 대기 시작했습니다. ..
2024. 9. 2. 10:34